우리에겐 스페인 하면 투우나 황소 축제가 유명한데요. <br /> <br />5월에 스페인 남동부 지방에선 말과 함께 달리는 전통 축제도 열려 관광객들의 관심을 끈다고 하네요. <br /> <br />함께 보시죠. <br /> <br />요란하게 치장한 말과 양쪽에서 말을 붙잡은 4명의 참가자, <br /> <br />관람객들이 양편으로 갈라서면서 내어준 길을 따라 전력을 다해 달립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말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한 사람씩 나가떨어지기도 하고 <br /> <br />흥분한 말이 날뛰면 달래느라 애를 먹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스페인 남동부 마을에서 지난 2일 열린 전통 말 축제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4명이 한 팀으로 말을 붙잡은 채 80미터를 달려 결승점을 통과해야 하는 경주인데요. <br /> <br />가까이서 구경하다 다치기도 하지만 다행히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네요. <br /> <br />좁은 거리가 북적일 정도로 수천 명이 몰려 흥겹게 5월의 축제를 즐겼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50322381110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